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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직장, 마음가짐, 내생각)

신규자, 업무 담당이 처음 되었을 때 유용한 팁 1 (멘토, 롤 모델, 장점 찾기)

by guapored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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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자, 업무 담당이 처음 되었을 때 유용한 팁 (멘토, 롤 모델, 장점 찾기)

(이 글은 내가 필요하여 정리하는 글이다.)
(이 글을 읽는 첫 번째 대상은 나 자신이며, 이 글의 내용은 내가 나에게 하는 충고이고 경고이다.)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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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처음 입사했을 때, 처음 해보는 업무의 담당이 되었을 때, 뭐도 해보고 뭐도 찾아보고 정리를 하고는 있긴 하지만 마음처럼 업무는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며 중간중간 다음에는 뭐 해야 하지 붕 뜨는 경험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들은 경험에서 나오는 아는 상황에서 무리 없이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한데 아직 우리에게는 없는 능력이다.
그렇다면 이런 부분은 경험이 쌓일 때까지 계속 헤매고 있어야 할까?
찾아볼 방법은 있다.
제일 든든한 방법, 제일 한 번에 여러 가지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멘토를 찾아 보고, 만드는 것이다.
멘토라고 하니 찾기 어려운 대상 같지만 쉽게 생각해서 말하면 좋은 사수(본보기)를 만난다는 의미일 것이고 사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비슷한 업무를 하는 선배를 찾아보는 것이다.
내가 본받고 따라서 업무를 수행하면 될 인물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결국에는 이 회사에서 내가 맡은 업무를 하는 사람은 나 말고도 존재한다.
엄청 희귀한 경우로 나 혼자만 이 업무를 한다고 해도 주변에 찾아보면 비슷한 업무를 경험한 사람은 존재한다.

현재 기본적인 업무 진행은 그럭저럭한다고 하지만 업무를 담당하여 진행하다 보면 순간순간 막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 잠깐의 순간에서 경험이 없는 우리는 갈팡질팡하며 시간을 흘려보내고 혼자 고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부담을 느낀다.
경험이 있는 숙련자라면 익숙한 상황에서 바로바로 다음을 진행하게 될 것이고 처음 접하는 상황에서도  경험을 바탕으로 방향을 잡아 업무를 진행한다거나 다른 직원에서 조언을 구하는 자세로 빠르게 문의한다거나 상급 관리자에게 의견을 구해 진행한다거나 빠르면서도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처음부터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기에 누군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버벅거리게 되는 순간들을 그저 마주하고 있을 뿐이다.
그럴 때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냐? 어떻게 하셨었냐? 을 편하게 물어볼 대상이 있다는 것은 업무 대처 백과사전을 내 옆에 두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을 느끼며n부담을 덜어내는 것은 기본이며 그런 선배의 업무 스킬에 관한 부분을 따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업무를 대하는 마인드를 잡아가는 것에도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매우 좋은 방향성을 가질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고 매우 큰 영향을 받는 부분이다.
그래서 누군가 본받을 사람을 찾아낸다는 것은 매우 귀중하며 동시에 어려운 일이다.


어려운 일이라는 것, 나는 이 회사에 들어온 신규자, 또는 새로운 부서에 새로운 업무를 담당하게 된 직원이라는 상황에서 과연 그런 사람을 짠! 하고 찾기가 쉽겠느냐는 반문이 들게 된다.
물론 정말 운이 좋아서 사수가 바로 옆자리에 존재하며 그 사수가 본보기로 삼음에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는 매우 귀중한 상황도 존재하겠지만 보통은 그런 사람을 내가 내 능력으로 찾는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더욱이 모든 걸 갖춘 딱 한 사람이 존재한다니......

앞에 좋은 점들을 이야기할 때의 전제도 특정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을 따라해라 라는 내용이긴 하지만 그런 사람을 찾는다는 부분도 어렵지만 그런 사람이 존재 하느냐의 부분도 매우 희귀한 경우일 수 있다.

실제로 딱 좋은 사람 한 명을 찾게 된다면 그 사람의 좋은 부분을 보고 따라 하면서 나 역시도 좋은 방향을 잡게 되어있다.
너무나 좋은 상황이고 기회이다. 그럴 때는 단 한 달이라도 그런 사람의 업무수행 방식, 스킬, 마인드 등을 자세히 보고 내 것으로 만들면 된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없다면? 잘 못 찾겠다면?

좀 더 현실적인 방안을 생각하자면 나름 방법은 또 존재한다.


내 생각보다 이상한 사람이 많은 것처럼 내 생각보다 정말 좋은 사람도 많기는 하다.
실제로도 한 명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 존재는 하지만 내 주변에 딱 있을 리 만무하고 내가 딱 알아보기에도 어려움이 있다.
그럼 어떻게 대하고, 내 본보기, 내 멘토를 어떻게 알아볼까?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 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여 신규자, 처음 업무를 맡은 상황에서내가 몇 번 업무적으로 마주친 사람을 판단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면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누군가를 찾지 말고 내 옆의 사람들에게서 배울 점을 찾는 것이다.
그렇게 여러 명의 여러 면을 받아들이면 된다는 것이다.

딱 한 사람이 내가 본받을 대상이 되기가 어렵다면 정말로 모든 부분에서 이상적인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면 굳이 한 사람에게서 모든 부분을 본받을 필요는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누구나 장단점은 존재한다. 거의 모든 면에서 안 좋은 소문이 돌고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특정 상황 특정 부분에서는 배워야 할 만큼의 장점이 있기 마련이니 내가 그 사람의 장점만을 본받으면 될 일이다.
장점은 정말 적어 보이고 저 사람 옆에서는 오히려 안 좋아진다며 주변에서까지 조언이 들어오는 사람에게라도 좋은 쪽의 배움은 존재한다.
누군가의 단점은 내가 조심해서 스스로 조심하게 되는 반면교사의 사례로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누군가를 찾아다니기보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의 장점을 알아보고 내게 부족한 부분을 따라 배우면서 채워간다는 생각을 가지면 된다.

그럼 내가 해야 할 일은 먼저 사람들의 장점을 찾아보는 일이다. 누구나 내 멘토일 수 있고 내 본보기가 될 수 있다.

업무를 대하는 자세와 마인드, 사람을 대하는 자세와 마인드, 업무 스킬 (전화,메일,보고,문서작성,의전,행사기획,준비,진행 등등) 등등, 특정 부분에서 뛰어난 사람들은 존재한다.
그들의 특정 장점들을 본받고 따라 하면 된다.

정리해 보자면, 전반적으로 본받을 만한 사람을 찾아보는 것, 그것이 어렵다면 여러 명의 장점을 찾아서 본받는 것이 중요하다.

누군가 내 멘토, 본보기로 삼는다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면서도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움이 많은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모두의 장점을 겸비한 것이 내가 된다면? 이런 생각해 보면 어떨지 상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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