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내가 필요해서 작성 중이다.)
회사는 결국 사람들이 모여있는 사회이다.
사람이 많아지면, 그 안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면 보낼수록 서로에게 영향을 받고 영향을 주게 된다.
각 사람만의 보이는 개성, 느껴지는 분위기, 그중에서도 가장 자극적인 요소라면 첫 번째가 '말'이라 생각한다.
'말'이라고 한 단어로 쓰지 사람과 사람에게 이동하는 말은 여러 요소의 집합이다.
여러 요소의 종합체가 정보를 전달하게 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실수와 오해할 때도 있으며, 감사와 위로를 받을 때도 있다.
직장이라는 작은 사회에서 어떻게 말하는 것이 나에게, 결국에는 내 동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정리해 본다.
1. 말을 하기 전에 대전제로 상대방은 내가 아는 것만큼 알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말하기 시작하자
- 언제나 사람은 불완전하다. 똑같은 사람은 없으며,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없으며, 똑같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없다. 사람의 다름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이야기할 수 있다. 이 주제에 관해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해본다면 대부분의 사람이 이 내용은 인정할 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막상 평상시에, 업무를 진행하면서는 그런 다른 점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는 상대방도 당연히 안다는 생각으로 많은 부분을 생략하며 말한다. 나와 당연히 같은 수준의 업무 지식이 있다고 생각하며 말을 꺼내기 시작하다가 중간쯤 다시 처음부터 다시 설명한다거나, 한창 말하고 있는 와중에 서로가 다른 걸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깨달을 때도 있다. 회사에서 대부분의 말을 하는 상황은 결국 업무에 관한 상황이나 서로 독려하는 상황, 개선을 위한 반성의 상황 등 같은 방향성을 공유하는 상황이 많지만, 결국에는 사람이다. 서로 알고 있는 부분이 다르며 중시하는 부분이 다르며, 업무의 이해도 또한 다를 수 있다. 서로 알고 있는 바를 확인하는 말부터 하는 게 순서에 맞는다고 생각한다.
2. 상대방이 듣는 것은 결국 내 입에서 나오는 말뿐이다.
-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 의도, 감정은 나만이 알고 있는 부분이다. 절대 다른 사람은 알지 못한다. 결국 말을 해야 그 부분만 알게 될 것이다. 내용과 의도는 결국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제대로 전달되기도, 전혀 다른 내용과 의도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이런 부분을 생각해 본다면 정말 말을 꺼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부분이다. 지식적인 부분만을 전달하기 위한 상황이라면 좀 덜하지만, 회사 내에서는 격려하는 상황도, 질타하는 상황도, 내가 실수하는 상황도, 내가 지적하는 상황도 있다. 어느 정도 감정이나 의도가 같이 전달되는 말들이 있다. 이때가 중요하다. 이런 상황일수록 듣는 사람은 감정적인 부분을 더 크게 받아들이게 되니, 좋은 의도를 갖고 말해도 그 표현이 강하고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이라면 결국 받아들이는 사람은 기분을 상하게 하는 표현만을 받아들이게 된다. 정말 표현을 조심히 잘해야 한다는 말이다.
3. 말투와 말의 높낮이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
- 내용을 잘 정리하고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내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표현으로 말을 해야 하며, 그중에 말에서 듣는 사람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요소를 말투와 억양이라 생각한다. 다른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제일 처음, 제일 강하데 영향을 주는 부분은 말투와 억양이다. 칭찬받아 마땅한 상황에서 비꼬는 듯한 말투라면, 크게 다칠 위기를 알리기 위해 경고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라면, 아무리 내가 그 상황에 이상적인 내용과 의도로 말을 꺼냈어도 칭찬은 비아냥이 되어버리며, 급박한 상황에서의 경고는 전달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다. 상황에 맞는 말투, 결국 진심을 담은 말의 울림이 아니라면 말투라는 것이 참 고치기도 어렵고 인위적이기도 어려운 부분이 많다. 정말 진심을 다해 전달하고자 한다면 감동받았을 때 나오는 말투, 슬퍼서 위로하는 말투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나온다 생각하며, '평상시 말투'가 듣는 사람이 거북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결국은 그 사람들의 생각과 성향이 평소에 그러하여 말로 그렇게 드러나는구나 싶었다. 말의 높낮이라고 표현했지만 목소리의 크기, 목소리의 음의 높낮이가 상황에 따라 효과를 많이 보는 경우들이 있었다. 고객을 대할 때는 솔 음의 높이로 목소리를 내야 부담 없이, 말이 잘 전달된다는 내용처럼 너무 작은 목소리, 너무 큰 목소리, 너무 고음, 너무 저음, 어느 하나도 너무 극단으로 간다면 부정적인 영향만 나올 것이다. 적절한 상황에서 적절함으로 내 목소리는 조절하는 연습도 평소에 하는 것이 필요하다.
바로 생각나는 부분을 3가지 정도 정리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상냥한 말투로 솔 정도의 높이의 목소리를 상정하고 말의 빠르기는 적당히 유지하면서 발음은 정확히 하며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며 내용의 전달하는 과정을 조절해 가야 한다.
매우 이상적인 이야기만 적고 있지만 회사생활이건 그냥 지인들과의 자리이건 발음이 안 좋은 사람, 뒤죽박죽인 내용으로 본인만 아는 상황을 전제로 내용을 빼먹으며 말하는 사람, 성격이 급해서 몇 마디 주고받지도 않았는데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사람 등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듣는 사람이 부담스럽게 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보통은 내가 어떻게 말하고 있나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살아간다. 내가 어떻게 말하는지 살펴보고 내가 말하는 스킬을 높여가는 것은 결국 나만의 능력을 향상하는 길이면서도 정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내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어가게 한다.
내가 어떻게 말하는가 평소에 생각해 보자. 말해야 그중에 많은 요소 가강하게 영향을말투라면다 칠 위기를 해야 하는 기어 들어가는 상황의 이상적인 급박한 상황에서 되지 않는다 진심으로 감동하였을 정해져 있지 않은 것처럼 나온다고 생각하며 드러나는구나 부담 없이 정도 높이의 적당히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을 가야 한다 적고 있지만 회사 생활이 건안 좋은주고받지도 많은 사람이 듣는 사람이 말하고 있나 신경 쓰지 향상하는 말하는지 평소에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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