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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직장, 마음가짐, 내생각)

처음 업무를 시작할 때 중요하게 생각해 볼 것 1

by guapored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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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는 글은 내가 필요해서 정리해 두는 의미이다.  내가 읽는 사람이고 내가 듣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남기는 내용이며 내가 나에게 하는 충고이고 경고이다.)

(내 의식의 흐름대로 쓰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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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처음 시작할 때 알아 두어야 하는 것 1

업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다가 중요하다고 생각나는 것을 하나씩 정리 중이다.

(왜냐하면~ 이직하는 중이기 때문 / 기존 직장 다니면서 공부하여 합격 / 기존 직장 그만두고 11월부터 다른 곳에서 일할 교육을 들어야 한다.)

내 자리를 받고 업무를 처음 접하여 하루하루 일을 하다가 한 달 정도 루틴이 지나가 보면 매일 확인하거나 매일 기록을 남겨두는 업무들이 있다.
정말 익숙해지면 업무라고 말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손에 자연스럽게 익고 고민하면서 어떻게 처리하나 방법을 찾아보지도 않으니 시간도 별로 안 걸린다.
이럴 때 조심해야 하는 한 가지, 이 일이 중요하지 않게 느껴짐을 경계할 것, 그리고 매일 해야만 하는 일이란 것을 생각하고 확인할 것, 익숙해지고 쉬워진다고 깜빡해도 되는 일이 아니라는 부분을 늘 신경 써줘야 한다.
익숙해지면 중요함을 잘 잊으니 말이다.

그리고 한 번에 몰아서 해도 된다고 그렇게 진행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미루고 미루다 쌓여가다 보면 나중에는 하루에 다 못할 만큼 버거워지기 마련이다.
미리미리까지도 아니고 그때그때 끝낼 수 있는 부분은 바로바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업무 처리하는 것이 매일매일 새로운 업무가 생겨나는 상황에서는 날마다 평온한 상태(컨디션이 나쁘지도 너무 업되지도 않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어서 평소의 내 업무능력을 내 마음대로 발휘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여 업무 능력을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게 나 개인에게도 무리가 없고 전체 업무에서도 실수나 사고가 나지 않게 예방하는 방향이 될 수 있다.

미루지 말고 바로 행동하자.

이 부분은 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동료와의 의사소통에도 회사에서의 나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도 그대로 들어맞는다.
내 주변을 좋은 분위기로 만들기는 한순간 그렇게 하자! 선언한다고 바로 바뀌는 게 아니다.
이 과정도 모두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쌓여간다는 것이다.

업무에서는 (미루다가) 쌓여간다는 게 부정적이지만 뭔가 긍정적인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 쌓아 가는 방향이 정도이면서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머리로는 다들 알겠지만... 문제는 행동이 안 따라 준다는 부분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성미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미미해 보인다.
업무가 쌓여가는 건(부정적인 것) 신경 쓰기 싫어 모른척하다 뒤돌아보니 억! 하는 것이고 긍정적인 건 매일 매 순간 이거 좋게 바뀌었나~ 궁금해 관심을 쏟으니 눈에 확 들어오는 변화가 보이지 않으면 실망하고 안 되는구나 포기하기 마련이다.

언제나 싫은 건 쉽게 쌓여가고 원하는 건 그렇게나 더디다.
싫은 걸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은 평소를 유지하는 노력의 방향일 것이고 원하는 걸 이루어 가는 과정은 힘겨움을 인내하는 노력일 것이다.

좋은 것을 이루고 싶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가장 작은 부분에서부터 행동을 시작하여 유지하는 것이다.

작은 눈송이를 굴리고 굴려서 눈사태까지도 바라본다

그럼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한 작은 눈송이는 무엇일까?
이런 관점에서 시간을 보자면 한 달, 일주일, 어찌 보면 하루 종일도 매우 긴 시간으로 느껴진다.


작은 것, 첫 시작인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면 10분, 30분, 한 시간, 하루 한 번, 이 정도로 내가 행동해서 실천할 수 있는 것, 그 작은 것들을 모아 완성할 수 있는 그림이 좋은 것으로 내가 궁리해 봐야 한다.

공부한다면 영어단어 하나라도 오전에 집중해서 보기라던가, 업무를 파악한다면 내가 알고 있는 부분을 전체 흐름 중 어느 부분인지 확인하고 전체 중에 어디가 더 핵심인지 파악해서 중요순위별로 자주 현황을 파악한다던가, 컨디션 관리를 한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몸을 움직여 활력을 준다던가, 누구나 들어보고 알고 있는 것들을 실제로 실행하는 것, 그것도 매일 자주 누구는 이런 것을 좋은 습관을 들인다고도 하고 어떤 특정한 부분에 신경을 써서 반복 학습을 한다거나 기억력을 높이는 일에도 연관이 있거나 다이어트나 건강관리에도 적용되는 부분일 것이다.

작은 거 찾아서 해보기, 그것도 자주 요즘 들어 이것저것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나 책을 보다 보면 강사들이 격양되어 이야기하는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

사람들이 알려줘도 결국에는 안 한다!라는 것은 어찌 보면 내 시간과 노력, 실력을 들여 강의를 하는 게 결국에 이걸 돈 내고 들은 사람들은 아무것도 바뀌는 게 없다면 나라도 열불낼 것 같다.

아니, 좋은 게 있어서 알려줬는데 왜 안 하나? 하면서 하지만 생각해 보면 나도 마찬가지다.

머리만 복잡하지 결국 누워서 인스타나 보는 시간이 엄청나다.
그럴 때마다 이거라도 한번 할지 하면서 몸을 움직이려 의식한다.
세상에 저절로 되는 것은 없다. (머리로는 늘 알고 있다)
내가 움직여야 하고 사소한 것 하나라도 내가 해야 내 마음에 드는 내 주변의 세상이 만들어져 간다.
완성은 머나먼 길이지만 하기 싫어 미뤄둔 방학 숙제가 마지막 날에는 손도 못 하고 포기할 만큼 쌓여가는 것처럼
나에게 좋은 것들도 그만큼 모아간다면 나쁜 것들이 내게 접근할 엄두도 못 낼 힘이 될 것이다.

업무는 쌓아두지 말고 바로바로 좋은 행동들은 순간의 효과를 바라보지 말고 우직하게 꾸준히 위 둘의 방향성은 같다.


좋은 것이건 나쁜 것이건 쌓여간다는 것!
나쁜 건 쌓이지 않게 관리하고 좋은 건 쌓이게 관리하기!

행동하기!

제발 움직이기!

머리로 알고 있는 거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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