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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직장, 마음가짐, 내생각)25

일 잘하지만 싸가지 없는 동료 VS 일 못하지만 착한 동료 (여기 작성하는 글은 내가 필요해서 쓰고 있는 것이며, 읽는 사람이 나 자신이라는 생각으로 쓰고 있다.) (여기에 있는 내용은 내 생각을 남기고 나에 대한 조언으로 또는 경고로 사용하기 위함이다) 제목과 같은 균형 게임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다. 둘 중의 하나만 고르라면 무엇을 고를 것인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한참을 고민하며 고르고 나름의 이유를 들지만 현실에서는 저 둘을 고를 기회도 없을뿐더러 저렇게 딱 구분되는 사람들도 없다. 보통은 한 사람이 잘할 때와 실수할 때가 같이 있을 것이며 데면데면하고 싹수없어 보이다가도 친해지면 서글서글해지고 유들유들해지는 사람도 있으니, 하지만 겪어본 사람 중에는 보통 일을 잘한다고 하면 성격도 그게 걸맞게 괜찮고 일을 못 한다 싶으면 성격도 그게 걸맞게 좋.. 2023. 10. 6.
모든 것이 처음인 인사담당에게 정원과 현원이라는 어려운 단어 (이 글은 내가 필요해서 작성해 두는, 내가 듣는 사람인 말들이다. 내게 하는 조언이고 경고이다.)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중) (정확한 업무 과정은 각 조직에 따라 세부 사항이 다를 수 있어 전체적인 흐름을 인지하기 위한 자료로만 사용하길) - 정원과 현원은? 조직에서 관리하는 자리와 사람을 정원과 현원이라 부른다고 생각하면 쉽다. 자리(의자) - 정원 / 사람 - 현원 정원은 사람이 일하는 의자이고, 현원은 실제로 배치되어 일하는 사람을 말한다. 정원의 배정은 규정에 따라 특정 업무를 담당, 책임지기 위해 필요한 자리로 조직에서 구성한다.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로 제일 작은 조직이라고 하면 책임직 1 중간관리자 1 업무 담당 2 정도의 규모일 수 있다. 정원으로 1개 팀을 4자리로 구성하여 정원을 배.. 2023. 10. 2.
직장인이 챙길 학습능력과 업무의 기본 (이 글은 내가 필요해서 작성하는, 내가 듣는 사람이라 생각하며 쓰는 글이다.)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거라 전개는 생각 안 한다.) - 처음 발령받아 업무를 시작할 때는 정말 완전 백지상태에서 하나씩 레고 블록이 생겨나 쌓이는 과정이라 지금 배우는 게 어디쯤인지 왜 배우는지 이거 전엔 뭐고 이거 다음에는 뭔지 이런 생각도 못 하고 그냥 받아 적기 바쁘다. - 방금 배운 업무를 혼자 해보려 해도 이거 그거였나 저게 그거였다는 생각도 바로 안 나고 쓴 걸 보면서 해도 버벅거리기 마련이다. - 처음은 그럴 수밖에 없다. 그래서 더 힘들고 고생스럽다. - 지금 내가 하는 업무가 전체에서 어디쯤이고 이게 어떻게 움직여서 왜 중요하고를 알고 있다면 아 이렇게 해서 다음에 뭐가 이어지니 내가 지금 어디에 있다는 것.. 2023. 10. 2.
직장인의 마음가짐이란? (여기 작성하는 글은 내가 필요해서 모으는 정보와 내가 듣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쓰는 내가 아는 것들의 정리이며 나에 대한 조언과 경고이다.)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것이라 전개가 왔다갔다 함을 미리 알린다.) - 직장인의 마음가짐이라고 제목을 쓰고 나니 뭔가 직장 다니면서 이래야 승진한다, 이래야 이쁨받는다 이런 내용이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풍기지만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스스로 스트레스 받지 않기 이다. - 현재의 나는 주변에서 신기해할 정도로 업무와 업무를 같이하는 동료들에 대하나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게 된 상태이다. - 내 주위에만 특별히 뭔가 사건이 터지지 않는다거나 매번 일이 순조롭게 해결되어서는 아니다. - 단지 내가 그렇게 마음먹고 살고 있은 상태가 자연스러워 졌을 뿐이다. - 언제나.. 2023. 10. 2.
업무를 처음 담당하고 익숙해지기 2 글을 쓰다 보니 길어진다. 지금 쓰는 글뿐만 아니라 평소에 하는 이야기들도 첫 번째 듣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내가 나에게 하는 이야기이다. 나에게 하는 잔소리이며 조언이며 경고이다.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 업무를 처음 담당하고 익숙해지기로 글을 시작하고 쓰다 보니 평소에 업무를 하면서 가져야 하는 것들로 내용이 확장되고 있다. 물론 내가 나에게 하는 이야기이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은 이어서 작성한다. ㅇ 마음먹기 - 마음먹기가 제일 어려우면서도 지름길이 없는 부분이다. - 나도 내 동료도 사람이다. - 모두가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느끼고 다른 성격을 갖고 다른 것이 중요하며 의미 있는 것이 다르다. - 다른 것인데 너는 틀렸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내가 불행해진다. -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고 생.. 2023. 10. 2.
업무를 처음 담당하고 익숙해지기 1 알바를 시작해도, 회사에 첫 출근을 해도, 다른 직책을 맡아서 자리를 옮겨도 처음 시작이라는 순간에는 백지상태라는 말로 설명될 만한 당황스럽고, 모르겠고, 버겁고, 무서운 순간이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순간이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잊어버리는 순간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한다. 나 또한 잊어버리고 살았다. 그러다가도 내가 모르는 것을 마주하는 순간에는 언제나처럼 신입이 된 마냥 머리는 안 돌아가고 버벅거리기만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런 순간에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덜 받고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나만의 전략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시작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모르는 걸 물어보라는데 난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데 뭘 물어봐야 하는 걸까? 어떻게 물어봐야 빨리 원하는 답을 .. 2023. 10. 1.